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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자, 수도권 10배 이상 증가…지역순위 경기·서울·부산 순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4-10-16 18: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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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부동산써브 제공)
(부동산써브 제공)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부동산써브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9월 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708만4454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7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인구(5114만1463명-통계청 2013년 기준) 3명 중 1명은 청약통장에 가입했다는 것.

최근 분양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3분기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은 2분기 증가분(1만4126명) 대비 10배(15만862명) 이상 증가해 최근 수도권 분양 시장 열기를 고스란히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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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수도권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폭증한 것은 강남 재건축,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하남미사강변도시 등 수도권 유망 분양 물량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수도권 1순위 요건 완화(2년→1년), 소형 저가주택 기준 변경, 입주자 선정절차 단순화 등 정부가 청약제도를 개편하기로 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증가수는 경기가 7만8138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2위 서울 5만5255명, 3위 부산 4만6928명, 4위 대구 3만6067명, 5위 경남 3만4510명 등의 순위를 기록했다.

청약통장별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1453만6378명으로 48만7236명 증가했고 청약저축 88만4060명으로 3만3586명 감소, 청약예금 133만3020명으로 1만3766명 감소, 청약부금 33만996명으로 9331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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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부동산써브 팀장은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주택청약종합저축 2년 이상 가입자의 금리를 종전 연 3.3%에서 3.0%로 인하됐지만 시중 은행 저축성 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 2.36% 보다 높고 장기 가입자에게는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무주택세대주의 경우 소득공제 한도를 2015년 1월 1일 납입하는 분부터 현행 120만 원에서 240만 원까지 확대하기로 하는 등 아직까지 장점이 더 많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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