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29일(현지시각)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소비자지출이 전월(보합)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0.4%)을 웃도는 것으로 상무부는 고용개선과 소득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질소비지출은 전월(-0.1%)대비 0.5% 증가해 3월이래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내구재소비는 전월(+0.1%)대비 1.9% 증가해 5개월래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비내구재소비는 0.3%, 서비스지출은 0.4%, 개인소득은 전월(+0.2%)대비 0.3% 각각 올랐다.
저축률은 전월(5.6%)보다 하락한 5.4%를 기록했다.
개인소비자지출지수(PCE)는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해 전월(+1.6%)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28개월 연속 +2%를 밑돌았다.
근원PCE는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해 4개월 연속 같은 상승률을 보였다.
RDQ Economics는 “가계 재정여건이 양호해 향후 지출은 견조할 전망”이라며 “3분기 실질 소비지출은 2% 증가해 GDP는 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