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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19일 연안여객선 운항실태 및 안전점검을 위해 신안군을 방문했다.

22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 장관은 신안 송공항에서 암태 오도간 여객선 신안농협페리호에 직접 승선해 승선절차 및 운항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또 선주와 선장을 대상으로 항해실태와 시설현황을 청취하고 열악한 선사 경영여건 및 선원들의 근무여건을 격려하는 등 여객선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도서지역의 낙후된 교통과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해상교통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가보조 여객선 공영제 및 현대화 추진사업 등 국민의견수렴을 통해 규제개선과 효율적인 예산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을 밝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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