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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순천시 덕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경남 거제시 고현동을 방문, 상호교류를 통해 양 지역간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했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자매결연에는 순천시 덕연동에서 신순호 주민자치위원장과 최삼림 동장이, 거제시 고현동은 곽영명 주민자치위원장, 신상근 동장 등 6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결연식은 거제시 고현동의 주민자치현황 및 우수사업이 소개에 이어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식을 가졌으며, 삼성중공업 및 포로수용소 견학순으로 진행됐다.
결연식에서 신순호 덕연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자매결연 협약식을 시작으로 덕연동과 고현동은 향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사업을 추진해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연동과 고현동은 올 2월부터 자매결연 사업제안 및 주민자치위원회간 교류계획서 제출, 지난달 8월 21일은 고현동에서 덕연동을 방문해 첫 만남을 갖는 등 위원회간 자매결연을 추진해 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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