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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춘표 무소속 국회의원 등이 17일째 국회 본청 앞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촉구하고 있는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격려 방문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최승재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3당 의원들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 여당을 향해 손실보상법 처리를 촉구한바 있다.
하지만 27일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 법안소위는 무산됐다.
하지만 지난 12일부터 17일째 국회 본청 앞에서 천막 농성에 이어 방석 농성까지 전개하고 있는 최승재 의원을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준표, 주호영 등 지도자급 정치인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현재 최 의원은 “손실보상법이 대한민국 민생 1순위이며 그 어떤 법안도 이보다 더 시급할 수 없다”며 “때문에 저는 천막 농성장을 박차고 나와, 국회 본청 앞에서 물러설 수 없는 배수의 진을 쳤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의 국회 천막 농성장에는 K방역에 협조하고 희생했지만 정부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고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한달음에 천막 농성장으로 달려와 정부 여당의 미온적인 태도에 울분을 토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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