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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동 구례군수, 국비 확보 위해 발 벗고 나섰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8-21 18:38 KRD7
#구례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구례군의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서기동 군수가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서기동 군수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면담하고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19개 국비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건의한 국비사업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 등 생태보전·관광분야 89억 원과 상하수도 시설 확충 88억 원, 국도17·18호선 확포장 사업 200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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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기동 군수는 건의한 사업들이 구례군의 미래 비전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건설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업들임을 강조했다.

서 군수는 또 새롭게 추진하는 오산 그린웨이 조성사업, 국민대통합과 국토 신성장 거점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섬진강 꽃마중길 조성사업이 2015년도 정부예산(안)에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기동 군수는 그동안 열악한 지역 재정을 극복하고, 계획 중인 지역개발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서 군수가 취임한 2006년 이후 구례군의 재정규모가 약 80% 신장되는 성과가 있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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