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림허브! 군산! (군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21일 수도권 7개 대학, 22일 성균관대

인하대를 비롯한 수도권 7개 대학과 성균관대에서 각각 오는 21일과 22일 군산을 방문해 ‘2015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군산시와 군산소재 8개 인문계고 진학부장 협의회에서 대학별 수시 전형방법과 수능 시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성균관대는 매년 군산에서 자체 설명회를 갖고 있다.

◆수산종묘방류 추진,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시는 수산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묘방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억9500만 원을 투입해 고군산해역 해수면에 넙치, 조피볼락 44만 마리, 내수면 옥구저수지에 뱀장어 1만 마리를 총 45만 마리 방류 사업을 실시한다. 정착성이 강한 조피볼락 방류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기업체와 연계, 공부방 만들기 사업 진행

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드림허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꾸며주는 ‘나만의 꿈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세아베스틸, 한화에너지와 희망복지지원단이 연계한 사업으로 두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기업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를 접목시켜 진행 중이다.

◆천연재료로 비누와 립밤 만들기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25일 건전한 가족놀이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천연재료를 이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친환경 비누와 립밤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만들며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의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함익병, 군산새만금아카데미서 오는 18일 강연

군산새만금아카데미 네 번째 강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새만금아카데미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피부 분야 권위자인 함익병 원장을 초청해 '피부 건강이야기'란 주제로 이뤄지며 군산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귀농귀촌교육신청 접수, 17일 부터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군산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농촌생활 적응하고 농업의 이해 등을 담은 ‘2014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7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전문반은 7회, 기초반은 12회에 걸쳐 강좌를 연다.

◆중앙성결교회, ‘지역어르신 초청 섬김케어’ 펼쳐

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홍건표)가 지난 15일 신풍동지역 어른 300여명을 초청해 ‘지역어르신 초청 섬김케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중앙성결교회 교인들이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봉사로 실천하기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눔과 협동 ‘아나바다장터’ 성료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수송동 관내 5개 초등학교 어머니회가 협동으로 지난 14일 개최한 나눔과 협동 ‘아나바다장터’가 성료됐다. 300여명의 참석자들이 문구류, 책, 옷, 생활용품, 신발 등 다양한 물건을 교환 또는 판매장터 운영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환경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익금의 10% 이상 양심기부, 천사모(천원으로 사랑을 나누는 모임) 회원모집, 과학체험, 마술체험, 즉석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