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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친환경 ‘장흥 무산 김’이 수도권지역 80여 곳에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된다.
장흥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승중 부군수, 김양진 장흥무산김 대표, 이종익 사능출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친환경 학교급식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흥군은 행 재정지원을, 장흥무산 김은 학교급식재료로 친환경 김 제조를 수도권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한편 지난 1월 장흥무산 김에서는 미국 농무부 유기농인증과 친환경인증 및 지리적표시 등록 등 국내외 모든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학교급식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친환경 사능출하회와 진건농협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승중 부군수는 “장흥무산 김 공급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수산물 생산어가에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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