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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임산부가 집에서 무사히 아기를 출산해 화제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6시께 광산소방서 하남안전센터 이현호 소방장과 유충열 소방사 등 구급대원 3명이 집에서 분만 진통 중인 이모(35)씨의 신고를 받고 광산구 장덕동의 한 아파트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이모씨가 임신 37주째로 출산이 임박한 상황을 확인하고 병원 이송보다 현장 응급조치가 우선이라고 판단해 출산에 필요한 조치를 하고 침착하게 분만을 유도해 현장 도착 9분만에 2.8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받아 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새 생명과 산모가 모두 건강해 정말 다행이다”라며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로 새 생명의 탄생을 도운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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