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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농업을 이끌 전문 경영인 양성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2-14 19: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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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년과정 친환경농업인대학, 농업아카데미 과정 등 운영 (장흥군)
1년과정 친환경농업인대학, 농업아카데미 과정 등 운영 (장흥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창조 농업을 이끌 전문 경영인 양성

장흥군은 지역농업의 활로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작목별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장기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친환경 농업인대학에 유기농업반 50명과 축산 전문인 양성을 위한 한우․말산업 과정 50명, 농업 CEO 양성 아카데미에 유통 MBA반 30명과 과수 전정사반 3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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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매주 1회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내실있는 교육으로 실무형 전문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천년 역사가 담겨있는 발효차 청태전의 부가가치 향상과 명품화를 위한 전통 발효차 과정을 신설해 40명을 집중 육성한다.

올해 처음으로 E-비즈니스 리더 양성과정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인대학과 CEO 농업아카데미 과정은 오는 28일까지 E-비즈니스 과정은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NSP통신- (장흥군)
(장흥군)

◆‘12시에 만나요’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

장흥군 유치면에서는 ‘12시에 만나요’ 시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유치면에 따르면 고령인구와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문재춘 유치면장은 복지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내 19개 경로당을 매달 1회 이상 방문해 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 안내, 현장 민원접수 등을 받는 ‘12시에 만나요’ 시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면사무소 직원들은 점심식사 시간인 낮 12시에서 2시 사이에 경로당을 방문해 시책 서비스를 안내한다.

유치면 운월마을 한 주민은 “버스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마을까지 면장이 직접 방문해 복지행정은 물론 면정 등을 알려주고, 의견을 수렴 해결 해주니 현장 행정의 생생함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재춘 유치면장은 “고령화로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워하시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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