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fullscreen

김천경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왼쪽)과 이현우 정형외과 과장. (사진 = 윌스기념병원 수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포괄 2차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병원장·박춘근)이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비수술센터와 관절센터에 우수 의료진을 영입했다.

비수술센터에 합류한 김천경 과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천안우리병원, 본정형외과병원 등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통증의학회, 대한척추통증의학회의사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척추 및 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를 제공한다.

관절센터에는 이현우 과장(정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이 합류해 2026년 1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이 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국군고양병원, 안산 클래스병원 등에서 전문적인 진료 경험을 쌓았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골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등에서 활동 중이며 전문 진료 분야는 어깨·무릎·발목 등의 관절 질환, 골절·외상, 관절내시경 등이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병원장은 “특히 관절센터는 이현우 과장 영입으로 총 8명의 정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돼 환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인재 영입을 통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