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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경찰서(서장 최대근)는 9일 울릉군 소재 관광시설에서 경찰과 협업하여 신속하게 자살의심학생을 발견, 경찰에 인계한 울릉군청 시설관리사업소 소속 김선태 주무관과 이귀조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2일 울릉경찰서 112 상황실에는 ‘외지에서 온 학생이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집을 나갔으며 휴대폰이 꺼져있어 위치 파악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방금 울릉도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했다’는 내용이 전달됐고 이를 해당 사업소에 신속히 전달했다.
이 내용을 전달받은 울릉군 소속 김선태씨와 이귀조씨는 10분전에 대상자로 추정되는 학생 1명이 매표소에서 카드 사용 후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로 향한 점을 확인하고 곧바로 전망대로 전력으로 뛰어가 앞서가던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에 출동한 울릉경찰서 형사팀에 인계해 A학생의 만에 하나 일어날 뻔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최대근 울릉경찰서장은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이번 사안은 경찰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모범사례로 앞으로도 울릉군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 시스템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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