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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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주간 동절기 대비 고시원 및 숙박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높아지는 화재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고시원 38개소, 숙박시설 17개소 등 총 55개소로 노후도가 높거나 규모가 큰 시설을 중점으로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경보·피난 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전기설비 이상 여부 등을이며 소화기 및 소화 패치 등의 소방 물품도 함께 지원해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고시원 2곳에은 화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각 분야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해 소방 및 전기·가스 분야별 안전시설이 관련 규정에 적합하게 설치 및 관리되고 있는지 다각도로 확인할 예정이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을 미리 차단하겠다”며 “화재위험을 선제적으로 줄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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