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fullscreen

김석훈 국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이 25일 안산시 사이동 사람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석훈 수석대변인)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석훈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은 25일 경기 안산시 사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이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김장 봉사에 동참했다.

행사는 사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연옥)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은숙)가 공동 주관해 관내 취약계층·독거 어르신들이 겨울내 드실 김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석훈 수석대변인은 사이동 주민들 및 봉사자들과 함께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속을 채우는 등 김장 담그기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현장을 더욱 활기 있게 만들었다.

김석훈 수석대변인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새마을부녀회 오연옥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은숙 회장을 비롯한 모든 봉사자분들과 두현은 동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사이동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챙기고 보듬는 화합의 공동체”라며 “오늘과 같은 나눔 행사가 사이동의 온기를 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이동 주민분들과 함께 보다 살기 좋은 안산, 더 행복한 안산을 만들어 갈 것이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