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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11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지로 골목형 상점가 지도 젓갈타운과 송도 수산물 판매장 두 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이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환급 부스는 지도 젓갈타운에 설치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 참여 고객은 송도 수산물 판매장이나 지도 젓갈타운에서 수산물 구입 후 지도 젓갈타운에 설치된 환급부스를 방문해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앞선 지난 9월 26일~30일에 열린 신안군 첫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서는 관광객과 군민의 큰 호응으로 674건이 1230만원 환급신청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군민과 상인이 함께 웃는 지역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환급행사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신안 수산물의 우수함을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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