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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운동본부, 서준범 한국화가의 ‘Secret Dokdo’ 외 4점 온라인 전시회로 공개

NSP통신, 김민정 기자, 2025-11-13 13:13 KRX7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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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독도사랑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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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독도사랑운동본부)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 는 지난달 24일부터 수서 SRT역에서 공개된 서준범 작가의 높이 6미터짜리‘시크릿 독도 2268’ 특별전시를 성황리에 진행한 데 이어 특별전시회에서 공개한 진경산수 작품 4점을 포함한 총 5점의 작품을 독도사랑운동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에는 심해에서 독도까지 독도의 깊이를 상상하며 그린 수묵채색 대직인 ‘2268’을 비롯해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실제처럼 자세히 그린 ‘진경 동도‧서도’ 와 수백만 년 세월이 빚어낸 거대한 바위 조각, 독립문 바위을 진경산수화로 재현한 ‘독도- 독립문바위’. 그리고 동도 선착장 앞 동굴 속 언뜻 비치는 강치를 통해 강치의 귀환을 기다리는 ‘시간의 결’까지 4가지 작품이 매일 공개된다.

독도사랑운동본부의 조종철 사무국장은 “시크릿 독도 프로젝트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국민이 함께 느끼는 독도 예술 운동입니다. 이번 온라인 공개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독도를 마음속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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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로젝트를 위해 6개월여간을 작품에 매진한 서준범 작가도 “독도의 자연과 수백만년의 숨결을 담은 것은 풍경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긍심입니다. 독도가 예술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다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서준범 작가와 함께 독도의 역사·생태·자연을 예술로 담은 ‘시크릿 독도’ 프로젝트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2월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에 맞춰 새로운 작품을 공개하여 예술을 통한 ‘대한민국 독도 수호 메시지’를 전 세계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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