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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12일 유관기관 등과 포항시 북부권 해안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수색은 최근 지역내 해안가에 포장형태의 마약류가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포항해양경찰서와 육군 제50보병사단(16해안감시기동대대), 대구본부세관, 해양재난구조대(드론수색대), (사)한국해양안전협회(영일만지부), 포항북부경찰서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해경은 마약탐지견과 드론 10대 등을 동원해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역까지 면밀히 수색했으나 마약류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불특정 해안가에서 마약류가 추가 발견 될 가능성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해 수색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해안가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발견하면 절대 만지거나 개봉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 등 경찰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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