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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와 유라시아앤월드 간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콘텐츠 기반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창의융합계열 유튜브크리에이터과와 연기과가 유라시아앤월드(대표 이붕재)와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콘텐츠 기반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홍보·마케팅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며 글로벌 교육 및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외 유학생 유치 및 학과 홍보 ▲유라시아앤월드 제품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학생 현장실습 및 글로벌 프로젝트 운영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와 연기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글로벌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직접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해외 시장과 연계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영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연기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과 교육의 경계를 넘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교육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붕재 유라시아앤월드 대표는 “김포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와 자사의 다양한 제품이 결합되어 새로운 홍보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해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K-Culture 특성화 대학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 연계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튜브크리에이터과와 연기과는 콘텐츠 제작과 연기, 방송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국내외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K-콘텐츠 및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할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든 학과 수업이 이루어지는 김포대학교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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