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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교 화공플랜트산업전공 학생들과 지도교수로 이뤄진 사회봉사단 40여 명이 지난 7일 여수시 광림동 취약계층에 연탄 1000장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광림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으며 봉사단은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독거노인 등 3세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광수 지도교수는 “매년 진행하는 연탄 봉사활동에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준 광림동장은 “무거운 연탄을 나르며 고생해주신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배달’은 한영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지원하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2년째 진행돼 오고 있다. 봉사단은 오는 12월 광주 백혈병협회에 헌혈증서 100여 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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