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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은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북구지역 내 장례식장 5곳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례식장의 위생적 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보건 향상 및 장례용품 가격 표시제 이행 등의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점검은 ▲장례식장 시설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장례용품의 품목별 가격 게시 여부 ▲비상재해 및 안전관리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이용자 안내·접객 서비스의 운영 실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지도 점검에서는 조문객에게 제공되는 식사 및 접객용 식기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장례식장 운영자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장례식장은 남은 가족과 친지들이 마지막까지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이용자 서비스 수준을 동시에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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