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조충훈 시장, ‘순천만정원’ 현장 챙겨
조충훈 순천시장이 지난 14일 오는 4월 20일 개장할 ‘순천만정원’을 방문해 개장준비 사항을 꼼꼼하게 챙겼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정원을 방문한 조 시장은 연못과 계류에 피리, 다슬기 등 살아있는 다양한 생물을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지시했다.
또한 수목원 정상에서 한국정원으로 내려오는 길이 하나밖에 없어 추가로 순천만국제습지센터와 철죽원 간 관람 데크 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한 순천시는 오는 4월 20일 개장할 ‘순천만정원’ 개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별량면 대동·대치마을 9988쉼터 개소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13일 대치마을과 대동마을 9988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주승룡 국회의원, 정영식 도의원, 정영태 순천시의회부의장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대치·대동마을 9988쉼터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세탁기 등 생활가전제품, 옷장과 침구류 등을 구입, 지원하고 운영비 및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립연향도서관 성황리 개관
순천시립연향도서관이 신도심 복합문화공관으로 탈바꿈해 지난 14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립연향도서관은 33억 원을 투입해 극장‧전시실‧민원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에 목마른 신도심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28일까지 전국 최대 잡지 소장가인 서상진 초청 호남 최초로 ‘잡지를 보면 역사가 보인다!’기획 초대전이 1층 갤러리 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