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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17회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가 동호인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는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사로 영호남 지자체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열띤 경합을 벌이며 지역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멋진 샷에 환호를 보내며 지역 간 우정을 응원했다.
 이날 선수들은 상호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며 경합을 펼친 끝에 단체전 우승은 구례군이 거머쥐었고 개인전 우승은 임실군의 이월순 선수가 차지했다.
 장수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고령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소년과 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종목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영호남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은 청정 자연 속에서 스포츠로 하나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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