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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개발사업 시행·승인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안양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영향평가란 개발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환경영향평가법 주요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서 중점 검토사항 등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최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및 협의 건수 증가에 따라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에 1회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실무 중심 교육을 추가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사업 검토 과정에서 환경적 요소를 보다 면밀히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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