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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 자원순환가게 운영 재개

NSP통신, 서국현 기자, 2025-09-04 14:1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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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 가지고 온 주민들에 현금 바꿔줌으로써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하는 시민 참여사업

NSP통신-오전동 새마을부녀회 자원순환가게 모습. (사진 =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 자원순환가게 모습. (사진 = 의왕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가 혹서기로 중단됐던 ‘2025년 자원순환가게’를 9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오전동주민센터 자원순환가게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동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8월 무더운 날씨에 따른 안전 문제로 1개월간 운영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지고 온 주민들에게 현금으로 바꿔줌으로써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 참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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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병, PET,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 ▲병류이며, 품목 및 무게에 따라 자원순환가게에서는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유가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임영옥 오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참여사업을 우리 단체에서 추진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가 주민들에게 스며들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자원순환가게의 운영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어 오전동에 자원순환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수요일 오전동주민센터 외 고천동주민센터(13:30-16:30,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부곡동주민센터(13:30-16:30,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내손2동주민센터(13:00-16:00, 내손2동주민자치회 운영) 총 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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