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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코자 유휴 공유재산에 설치한 ‘연풍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문을 연 연풍다함께돌봄센터는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초등돌봄시설로,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가 위치한 파주읍 연풍리는 신도시 지역과 달리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농촌지역 인구 유출 방지 및 교육·돌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액 시 예산으로 설치됐다.
연풍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부터 설치계획을 수립해 7월에 새 단장을 완료하고 8월에 개소했다. 총 2억 원이 투입됐으며 운영비, 인건비, 프로그램비, 급식비 등 매년 1억 3000만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은 183.64㎡의 2층 구조로 이용 아동 정원은 25명이며 센터장 등 3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게 된다.
한편 센터는 연풍초등학교와 인접해 아동들의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파주시가 직접 지역 내 아동 돌봄 수요 및 환경을 분석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돌봄서비스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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