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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1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활성화 및 경청·소통을 위한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해 6월 8일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시행 이후 특례 제도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더 좋은 강원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도민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전 법제처 공무원 조용호 변혁법제연구소장은 ‘새 정부 출범과 강원자치분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어서 곽일규 도 특별자치국장이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사례와 현재 심사 중인 제3차 개정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곽일규 도 자치국장은 “올 초부터 시·군설명회와 사업현장, 지역축제 현장을 다니며 도민들께 강원특별법에 대해 많이 알리려고 힘쓰고 있다”며 “도민 10명 중 9명은 특별자치도 출범은 인지하고 계시나 강원특별법을 활용하는 것은 아직 잘 모르고 계시다. 특별법에 대한 도민들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자주 현장을 찾고 더 많이 만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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