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안동 산불 이재민 지원 위해 전국에서 따뜻한 마음 모여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4-29 17:11 KRX7
#안동시 #산불이재민 #지원손길 #기부금 #구호 물품

성금과 구호 물품은 안동시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

NSP통신-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안동시)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클럽 및 용품을 제조ㆍ유통하는 뱅골프는 성금 1000만 원과 함께 4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광주지구 역시 28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G03-9894841702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와 부평교회는 각각 1000만 원씩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아산시 의용소방대는 694만 원의 성금을 보내왔으며, 뷰티전문기업 커커의 봉사단체는 수건과 샴푸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또한, 영호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임하중학교 제9회 동기회도 각각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과 구호 물품은 안동시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안동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여러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금과 물품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추가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