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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국무총리 주재 ‘APEC 준비위원회’ 참석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4-18 15:0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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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계기로 DMZ를 세계가 주목하는 평화경제지대로” 전격 제안

NSP통신-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APEC 정상회의 제6차 준비위원회에 참석했다. (사진 = 이철우 선거캠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APEC 정상회의 제6차 준비위원회’에 참석했다. (사진 = 이철우 선거캠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APEC 정상회의 제6차 준비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 직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반도 평화 구상과 글로벌 경제 협력을 결합한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를 전격 제안했다.

이철우 후보가 밝힌 ‘2025 APEC 특별 프로젝트 : 한반도 평화 기반 조성과 남·북·미 DMZ 공동개발’은 세계 외교사에 전례 없는 프로젝트다. 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공식 초청, 한반도 평화 기반 조성을 위한 국제 공조의 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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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후보는 DMZ를 남·북·미가 공동 개발하는 평화경제특구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군사적 대치의 상징이었던 비무장비대를 관광·문화·경제가 어우러진‘세계인의 복합 평화지대’로 실질적 개발에 착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DMZ는 더 이상 긴장의 장소가 되어선 안 되며 평화와 번영의 이정표가 돼야 한다”며 “이번 APEC 프로젝트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과거 박정희 대통령 시절 한강의 기적을 만든 나라였다면 그 정신을 계승해 이제 세계사의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며 “제안한 APEC 프로젝트는 단지 외교·안보 구상에 그치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평화 비전”임을 강조했다.

이번 제안은 복지·증세·권력구조 등 전통적 공약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위상과 미래 전략을 외교·안보·경제로 끌어올린 이철우 후보만의 독창적 메시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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