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금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빨리 해결하기 위해 윤석열의 즉시 퇴진과 즉시 체포, 즉시 탄핵을 위해 범민주 세력, 범시민 세력이 다 함께 힘을 합쳐 한목소리를 내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치인이 자신의 개인적인 정치적 이익이나 정치적 계산으로 판단하거나 움직인다고 하면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국회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 관련해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모두가 다 대한민국과 국민만 바라보고 어떤 길이 가장 빨리 이러한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길 인지에 대해 다같이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성장은 떨어지고 있고 내수 부진, 투자 부진으로 인해 우리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며 내년에 2%, 성장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전문가들의 관측이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 계엄 사태가 빚어지면서 경제에 직격탄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경제를 살리는 해결책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윤석열에 대한 즉시 체포, 즉시 탄핵이 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 해결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이후에 확대 재정 이라든지 통화정책에 있어서 금리 인하 문제, 미래 먹거리를 위한 분명한 산업정책 이라든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미시적인 정책들이 보강돼 하루빨리 우리 경제를 제대로 궤도에 올려놓고 살리는 데 정치권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내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 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서 확대 재정을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이번 감액예산안 통과 됐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추경 예산을 준비해서 확대 재정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 먹거리 개척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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