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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의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의료원장·박춘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윌스기념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등의 평가지표 항목에서 전체 병원평균 69.4점, 종합병원 평균 80.8점보다 높은 85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진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12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외래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입원경험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 7개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요즘처럼 차고 건조한 날씨일수록 호흡기 관련 질환자들의 주의와 만성질환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강증진센터를 통한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외래 진료로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이나 대기오염 등으로 발생하는 만성폐질환으로 호흡곤란이나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질병이 진행되면서 호흡곤란으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 근력 약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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