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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31일 개막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4-10-30 14:51 KRX7
#안동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인문대향연 #K-인문 #초경쟁 시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고 인문가치 역할 논의 , 인문가치를 통한 공동체 연대감 강화 방안 논의

NSP통신-안동시는 오는 31일부터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문가치 발견 및 공유 세션, 인문가치 구현 및 확산 세션, 인문정신문화 진흥 세션의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사진 = 안동시)
안동시는 오는 31일부터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문가치 발견 및 공유 세션, 인문가치 구현 및 확산 세션, 인문정신문화 진흥 세션의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오는 31일부터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문가치 발견 및 공유 세션, 인문가치 구현 및 확산 세션, 인문정신문화 진흥 세션의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사회적 고립의 벽을 허물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건강한 사회로 변화시켜 진정한 인간다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풍부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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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문가치 발견 및 공유 세션에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고 인문가치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여성, 인문가치를 실천하다’ 세션에서는 전통적인 가족 공동체 안에서 여성들이 실천해 온 인문가치와 지혜를 현대적 의미로 조명하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와 가족의 의미를 모색한다.

‘대전환의 시대, K-인문에 길을 묻다’ 세션은 K-인문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가치를 탐구하고 대한민국의 사회적 전환에 있어 인문가치의 역할을 논의한다.

‘인문활동을 통한 공동체 연결과 회복’ 세션에서는 단절과 고독이 심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인간다움’ 세션과 ‘지역 소멸의 시대, 인문에 길을 묻다’도 진행된다.

‘인문가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인문정책을 실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각국 사례를 통해 도시와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다양한 문화 속 인류 보편적 가치’ 세션에서는 인문가치를 통한 공동체 연대감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인문교류의 장에서는 다양한 국가 간 인문적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중 인문교류 전통 서원에서 찾는 인문가치’ 세션에서는 전통 서원을 중심으로 인문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새로운 통찰을 논의한다.

인문가치포럼 기간 안동의 다양한 인문 공간에서 전시와 강연, 토크콘서트가 펼쳐져 지역 내 인문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포럼 기간 중 ‘우리의 행복한 모습展’, ‘인문 BOOK 큐레이션’, ‘즐:독’, ‘어사모를 쓴 선비의 하루’ 등 다양한 전시가 함께 열린다.

이외에도 ‘국립안동대학교 K-인문 페스티벌’, ‘한국국학진흥원 제2회 한국국학자대회’,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포럼에 풍성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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