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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산림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 및 작업환경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산림근로자는 ‘보성 산림600’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2월부터 ▲숲 가꾸기 ▲가로수 가지치기 및 풀베기 ▲소공원 꽃 식재 등 국토 공원화 ▲등산로 개설 및 정비 ▲산림사업장 사후관리 ▲군 시책사업 추진 등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 박향기 상무를 초빙해 산림근로자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야외활동 관련 질병 예방법 ▲작업별 위험 요소와 주의 사항 ▲개인보호구 착용법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 및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다.
선종환 산림산업과장은 “산림근로자 여러분들은 푸르른 청정 보성을 만드는데 최일선에 서서 땀 흘리고 계신다”라면서 “산림600을 이끌고 계신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작업하실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교육과 체계적인 인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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