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3Q 전년比 매출·영업이익↑…귀혼M 4Q 실적도 기대↑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광양5일시장에 방문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 방문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현장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추석을 앞둔 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도지사와 정인화 시장은 시장 곳곳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시장 상인들은 높은 물가와 매출 감소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애로사항을 전했고 김 도지사와 정 시장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통시장에 대한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추석에 따뜻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인화 시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돼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물품 전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됐다고 전해져 이번 소통 행보에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