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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송정복합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개관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5일과 30일 2일에 걸쳐 송정중앙공원 및 송정복합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알렸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그리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아쿠아로빅, 요가 등 강좌 개설 ▲수영장 창호 문제 ▲탁구 전용구장 부재 ▲주차장 공간협소 해결방안 모색 ▲스쿼시 전용시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송정복합체육센터를 향한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잘 알고 있다”며 “최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오래도록 사랑받는 체육센터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복합체육센터는 군포 송정지구에 총 사업비 260억원이 투자돼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키즈플레이존,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체육시설과 건강생활 센터가 융합된 시설로 시민들의 건전한 체육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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