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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추억의 단오’로 추억 속 단오장 구현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4-05-31 13:50 KRX7
#강릉시 #강릉시청 #김홍규시장

무대와 객석을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고 자유로운 공간 형태를 제공하는 공연

NSP통신-추억의 단오장 모습. (사진 = 강릉시)
추억의 단오장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가 ‘추억의 단오’로 추억 속 단오장을 구현한다.

아트컴퍼니 해랑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강릉단오제위원회가 후원하는 ‘추억의 단오’는 이머시브 공연(무대와 객석을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고 자유로운 공간 형태를 제공하는 공연) 형태로 진행되며 이번 단오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다.

‘추억의 단오’는 2024 강릉단오제 행사기간(6.6 ~ 6.13)중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4시, 오후 7시에 주말의 경우 오후 1시, 오후 4시,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회당 50명만 입장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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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의 경우 성인 1만5000원, 청소년은 1만원으로 현재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도 예매가능하다.

‘추억의 단오’는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을 참여 시킨다. 단오장을 구현하는 미니어처 오브제와 일상적인 소도구로 단오장의 풍경을 만들고 서커스장, 약장수와 차력쇼, 국산품애용 빙고게임, 줄다리기 등 추억 속 단오의 모습들을 구현해 낸다. 또한 비 오는 단오장에서 관객과 배우들이 신명나게 함께 놀며 공연을 마친다.

김동찬 위원장은 “추억의 단오로 지금의 40대~60대에게는 단오의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강릉단오제의 모습을 참신한 공연 예술로 느끼게 할 것”이라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게 할 추억의 단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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