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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이 매년 시각 예술작가 13명을 선발해 11개월 동안 탑동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역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해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조성됐다.
올해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작가는 기민정, 김민수, 박미라, 박예나, 손승범, 윤이도, 이혜진, 임선이, 임철빈, 정원, 최은철, 한지민, 홍근영 총 13인으로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아트 등 시각분야의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오픈스튜디오’는 3일간 작가들의 창작공간의 문을 열어 참여작가들의 작품과 작업공간을 대중들에게 공개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프로그램으로는 작가가 관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작가의 취미 공유 워크숍과 교육 워크숍, 작가의 애장품 물물경매 등이 마련돼 작가들의 예술관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작가 오픈스튜디오는 무료 현장 관람으로 이뤄지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탑동시민농장 안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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