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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오는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변경계획안,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바선거구, 풍기, 안정, 봉현)이 있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650억 원에서 1조 1838억 원으로 11.15% 증액된 예산안이 제출됐다.
주요사업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171억 4500만 원, 가흥 2동 적십자병원~명품요양병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60억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 50억 원 등에 대한 예산이 편성됐다.
심재연 의장은 “동료 의원님들께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드리며, 특히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세심한 심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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