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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경북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4-01 15:50 KRX7
#경북도 #경북농기원 #농촌지도자

저출생 극복 캠페인도 가져

NSP통신-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9일 경북농업인회관, 고령군 일대에서 농촌지도자 도 임원, 시군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9일 경북농업인회관, 고령군 일대에서 농촌지도자 도 임원, 시군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9일 경북농업인회관, 고령군 일대에서 농촌지도자 도 임원, 시군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 임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소통리더십 특강에 이어 고령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견학, 대가야 축제 관람, 대가야 수목원 숲 체험 등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왜 저출생과의 전쟁인가’ 영상을 시청하며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저출생극복 온국민이 함께하는 1만원 기부운동’ 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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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은 “저출생으로 국가 존폐위기 상황이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도 정책에 맞춰 저출생과의 전쟁에 승리하도록 농촌지도자회도 함께 하겠다”며, 이날 고령 대가야 축제장에서 저출생 극복 동참 캠페인도 추진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에 농촌지도자회의 관심과 참여 감사드리며, 급변하는 농업·농촌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도연합회는 291개회 1만 5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업후계자 육성과 농업인 권익향상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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