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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지난 14일 접견실에서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위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학계·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자문위 위원들은 2년 동안 ▲의원 겸직·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인수 의장은 “시의회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운영돼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끊임없이 고심하겠다”며 “위원들께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조언을 가감없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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