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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오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4일간 제279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4일간 치러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영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김병창 의원 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이 발의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 “2024년도에도 영주시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곁에서 영주시의 도약을 위해서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각자의 소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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