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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의회는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천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예천군의회 의원 의정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예천군 중소기업을 위한 융자금 이자 보조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평생학습관(경도대 학습관) 민간위탁 동의안’, ‘예천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갑진년 올해 예천군의회가 더욱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의견과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집행부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예천군 발전을 위해 소통하면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될 군정 주요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행정은 2024년도에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안전한 예천,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예천군 행정이 과감하고 도전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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