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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중앙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상주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중앙시장에서 안전재난실 직원들을 비롯하여 경찰서, 소방서, 상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아마추어무선연맹상주지부 및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참여와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화재 등 안전사고예방과 시민안전보험 홍보를 위한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재난사고로 인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책임과 관리가 더욱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다.

강영석 시장은 “내 점포로 인해 전통시장에 화재가 번지는 일이 없도록 상인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부탁하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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