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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의왕 시민들을 위해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농장 1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4개소 520구좌를 분양한다.
월암·왕곡·내손농장(신규)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어르신(‘59.2.19. 이전 출생), 국가유공자에게 무료로 분양하고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 공동체에 유료로 분양한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신청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방문, 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3월 말부터 배정받은 밭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주말농장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는 보람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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