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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LPG충전사업소 사고예방 합동 안전점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1-30 17:1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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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액화석유가스(LPG)충전사업소의 안전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액화석유가스(LPG)충전사업소의 안전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2일부터 평창 LPG 충전소 가스 누출·폭발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증진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2024년 액화석유가스(LPG)충전사업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LPG 충전소 9곳, LPG 판매사업장 3곳으로 가스충전 중 사고에 대비해 ▲긴급차단장치 등 안전설비 작동 여부 ▲탱크로리 오발진 방지 장치 및 경계 표시 여부 ▲안전관리자의 자격조건 충족 여부 및 업무수행 실태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합동점검을 통해 LPG 충전사업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수립을 도무하고 안전의식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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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평창군 LPG 충전소 폭발사고가 취급자의 부주의에서 발생한 인재로 밝혀짐에 따라 시는 향후 지속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탱크로리 및 벌 크로리를 보유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가스시설 종사자의 안전수칙 준수, 가정에서의 가스 안전 사용 요령 등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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