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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강욱 화성시갑 예비후보, “서부발전 위해 교육 투자 뒷받침 돼야”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12-22 18:17 KRX7
#배강욱서부발전 #화성시국회의원 #국회의원후보

현충탑 참배 후 총선 행보 첫 공식 일정 시작

NSP통신-22일 배강욱 예비후보가 화성형아이키움터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 = 배강욱예비후보)
22일 배강욱 예비후보가 화성형아이키움터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 = 배강욱예비후보)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배강욱 화성시갑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 가족들과 현충탑을 참배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아이들의 교육을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22일 화성시 ‘송린이음터’에 위치한 ‘화성형아이키움터’를 방문했다.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주목해야 한다고 외쳐온 배 후보는 이번에도 교육 현장을 찾았다. 이음터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시설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보육시설에 비치된 장난감과 교구・교재까지 꼼꼼히 살폈다.

그는 “교육에 대한 투자가 없으면 화성 서부의 발전도 미래도 없을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이 획기적으로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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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확대 돼야 한다”며 “화성 서부에는 아이들이 배우고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 “아이들이 더위나 추위,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시설이 확충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만을 위해 공약을 남발하는 정치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무책임하고 말 뿐인 정치인에게 화성 서부의 발전을 맡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강욱 예비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는 심각함을 넘어 위급한 상황”이라며 “뉴욕타임즈 칼럼에서는 우리나라 상황에 대해 14세기 흑사병의 인구 감소를 능가할 것이라고 평가할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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