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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1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시 연말시상식 ‘새빛어워드’에서 김범식 주민자치협의회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은 지방자치발전과 위상 제고에 공로가 있는 민간인,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수원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후 신규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탄소중립 워크숍 추진 등 수원시 전체 동의 화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건전한 문화생활 기여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총회 개최 ▲어울림 축제 개최로 지역공동체 회복 ▲주민참여 협치 거버넌스 실현 등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뤄낸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중심을 잡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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