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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12일 오전 예천군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제268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영구의원)의 예산심의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오는 20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예결특위는 군 집행부의 내년도 군정업무 추진과 관련한 36개 실과관소 및 읍면 출연기관의 총 사업비 7200여억 원에 대한 재정 건전성에 대한 검토와 세입 세출 괄목 현안에 대해 군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의 진행된다.
강영구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들의 부서별 업무 파악에 근거한 꼼꼼한 질의와 책임부서장들의 명확한 답변이 오가는 현장 분위기 속에서 첫날 집행부서 박태환 행정실장은 세부 사업 현안에 대한 위원들의 질문에 자세하고 깔끔한 답변을 이어감으로써 현장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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