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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등 9개 지표에 대한 농촌진흥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변화 대응과 기술확산체계 확립을 위해 다양한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 지역농업을 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강소농, 농업인대학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사과 국내육성 품종 과원조성, 시설원예 안정생산 기술 지원 등 신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해 소비자 기호변화와 이상기상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진안고원 산골애찬 맛집을 양성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농특산물을 활용해 진안홍삼축제 시 시식회와 전시회를 실시하는 등 음식 문화 제고 사업을 추진했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에 발맞춰 스마트농업 기술보급과 지역특색농업 추진을 통해 농촌진흥사업 다각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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