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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김현광)이 오는 9일 절기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를 진행한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기준으로는 1년 중 가장 마지막에 찾아오는 절기이며 팥죽을 먹는 풍습과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겨울나기 김장 체험, 과거 책력(달력)을 선물하던 풍습을 따라 민화 책력 만들기, 잡귀를 막고 액운을 쫓는 팥떡 먹기의 동지 풍속과 함께 전통한지등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지 진행된다.
지난 5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중이며 김장 체험을 제외한 나머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겨울 세시풍속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추위를 달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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