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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열린시민청 직원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25일 철산동 상업지역 내 열린시민청에서 근무 직원과 이용 시민 등 100여 명, 광명소방서 하안119안전센터, 소방안전관리업무 대행업체 지엠이앤에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 대비와 평상시 화재 안전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열린시민청 청사 내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비상벨 작동, 화재 상황 전파, 비상경보에 따른 전원 대피, 자위소방대 피난유도, 비상연락반 119신고, 응급·구조반의 부상자 구호 조치, 방호·안전반의 중요서류와 물품 긴급 반출, 소방대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 인명구조 활동 등이 시나리오에 따라 이뤄졌다.
이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시연 훈련이 진행됐으며 하안119안전센터장의 훈련 강평으로 소방 훈련을 종료했다.
열린시민청 자위소방대 총괄 지휘자인 이상우 신도시조성과장은 “화재 등 재난 재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며 “유관기관 간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평소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과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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